두산로보틱스 공모주 청약일정 총정리

며칠 전 두산로보틱스는 어떤 기업인지, 청약일, 상장일, 주관사 등은 어딘지 핵심정리를 올려드렸습니다. 오늘은 기관수요예측과 의무보유확약률, 청약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. 

 

 

 

1. 두산로보틱스 공모주 청약일정

공모청약일 : 9/21 (목) ~ 9/22 (금)

상장예정일 : 10/5 (목)

공모밴드 : 21,000원 ~ 26,000원

공모가 : 26,000원

기관수요예측 : 272.03:1

의무보유확약 : 51.6%

최소청약금액

  - 10주 기준 (130,000원, 미래에셋, NH투자, KB증권, 신영증권)

  - 20주 기준 (260,000원, 한국투자, 키움증권, 하나증권)

환불일 : 9/26 (화)

유통물량 : 1,600만 주 (24.77%)

유통금액 : 4,174억

시가총액 : 1조 6,853억

주관사 : 한국투자, 미래에셋, NH투자, KB, 키움, 신영, 하나

 

 

 

두산로보틱스의 수요예측이 272:1로 마감되며 경쟁률이 왜이렇게 낮냐며 놀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. 공모주 대어라고 해놓고 경쟁률이 처참해서 부정적인 내용의 기사도 많았습니다. 사실 경쟁률만 놓고 보면 상당히 낮은 편이긴 합니다.

 

 

그러나 전처럼 2000:1이 나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. 그 이유는 기업의 허수청약방지 제도 때문입니다. 이제는 4자리의 경쟁률을 보는 건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. 실제로 허수청약방지제도를 시행 한 이후 수요예측 경쟁률이 1000:1을 넘어선 일은 단 한 번도 없었으며 평균이 648:1이었습니다.

 

 

물론 평균보다 낮은편이긴 하지만 의무보유확약이 51.6%로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. 올해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. 낮은 수요예측으로 인해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봇 미래의 성장성, 높은 의무보유확약 비율을 놓고 보자면 낮은 경쟁률을 보완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.

 

 

 

여기까지 청약 일정에 대해 요약해 드렸는데요. 두산로보틱스 기업 소개는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~

 

 

 

상기 정보와 투자 의견은 개인의 의견이므로 투자의 선택은 자신의 몫이니 잘 판단하여 청약하시길 바랍니다.

마지막으로 청약하실 모든 분들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며,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:)